
▲김봉곤 훈장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김봉곤 훈장에게 예절 교육을 받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당 체험에 나선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샘해밍턴은 장난기가 가득한 아이들을 서당으로 데리고 갔다. 친구들을 만난 윌리엄은 마당을 뛰어다니며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그때 김봉곤 훈장이 "이놈들 왜 이리 시끄러운 것이냐"라고 소리치며 등장했다. 윌리엄은 "이게 무슨 일이야. 나 무서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봉곤은 벤틀리에게 "너 누구냐"라고 물었고, 이에 벤틀리는 "아니야. 아빠 무서워"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김봉곤은 당황해 윌리엄에게 동생을 달래주라고 했고, 윌리엄은 "저도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