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굴업도 캠핑(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준비한 '드론 목걸이' 이벤트가 '대폭망'으로 끝났다.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는 3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굴업도 캠핑기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라면으로 둘째날 아침 식사를 마친 제이쓴은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떴다. 그는 준비해둔 드론을 꺼내 목걸이를 걸고, 홍현희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런데 드론 초보 제이쓴은 조작에 난항을 겪었다. 특히 바닷바람에 드론 조작이 쉽지 않았다.
드론 조작을 연습하던 중 홍현희가 제이쓴에게 다가오기 시작했고, 제이쓴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드론을 띄웠다. 그런데 드론은 제이쓴의 바람과 다르게 바다로 향하기 시작했다.
결국 드론과 목걸이는 바다에 빠졌다. 제이쓴은 입수까지 감행했지만 바다에 빠진 드론과 목걸이는 찾을 수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