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해(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94세 나이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팔도 명물 '동물과 사람들'을 모았다.
19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에서는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팔도 명물들이 소개됐다.
이날 MC 송해는 "지난주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 초창기 풋풋한 모습부터 꿈을 이뤄가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소개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민 아나운서는 "오늘은 '팔도 명물전' 1편으로, 동물과 사람들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송해는 "전국 팔도 안 나온 동물들이 없다. 친한 개, 죽만 기다리는 돼지, 말도 나오고, 소와 염소도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의 힘을 이번 '스페셜'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