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빈 아이언맨(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아이언맨' 윤성빈이 실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윤성빈은 26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일일 용병으로 출연했다. 그는 스켈레톤 역사상 최초로 최단 기간 월드컵 10회 우승을 이뤄낸 선수로, 5년 5개월 만에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윤성빈은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썰매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땄다. 그는 올림픽 당시 아이언맨 헬멧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를 계기로 윤성빈은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를 만나기도 했다.
윤성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정말 좋아해서 올림픽 때도 안 하던 긴장을 했다. 떨려서 아무 말도 못할까봐 질문지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아이언맨 헬멧에 사인을 받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