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시백 '마린 헌터스' 이성규, 정병영, 강제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대탈출 시즌3' 탈출러들의 빈자리를 '캐시백' 헌터스들이 채웠다.
tvN은 26일 '캐시백' 2부를 편성했다. '캐시백'은 CJ ENM과 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 제작사 버님-머레이 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 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글로벌 게임 쇼로, 지난 주 파이터, 씨름 선수, 빙상 선수들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농구, 수구, 체조 총 세 팀이 '캐시몬 헌터스'로 출연했다. 김동현 주장이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 문수인과 '진격의 헌터스' 팀으로, 이상화 주장이 체조선수 임창도, 고광진, 손종혁과 '날쌘돌이 헌터스'로 나선다. 마지막으로 수구팀의 황치열 주장은 SNS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성규를 비롯, 정병영, 강제선과 '마린 헌터스'팀을 이뤄 명승부를 펼쳤다.
'캐시몬 헌터스'는 1,200평 대형 금고 모형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각 코스마다 걸려 있는 상금 ‘캐시몬’을 쟁취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다.
한편, 앞서 '대탈출3' 측은 밀실 세트에서 보조 출연자들과 함께 진행되는 현장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전하게 촬영 진행을 하고자 녹화 일정을 연기했다며 부득이한 휴방을 알렸다.
'대탈출3'는 오는 5월 3일 오후 10시 50분 놀이공원 아차랜드 편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