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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차청화, '복면가왕' 비너스였다…심진화와 우정 자랑

▲복면가왕 비너스 차청화(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 비너스 차청화(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나이 41세 배우 차청화가 '복면가왕' 비너스였다.

3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비너스와 보너스의 대결이 펼쳐졌다. 듀엣 무대에서 비너스와 보너스는 신촌 블루스의 '골목길'을 열창했다. 연예인 판정단은 "레전드 무대"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승자는 '보너스'였다. 아쉽게 패배한 비너스는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로 탈락의 아쉬움을 달랬다. 가면을 벗은 비너스의 정체는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했던 배우 차청화였다.

차청화는 '사랑의 불시착' 이후 달라진 점으로 '복면가왕' 출연을 꼽았다. 그는 "3년 전에 출연 요청을 했는데 그땐 제작진이 안 된다고 했다"라며 "이번엔 먼저 연락이 와서 내가 성공했다는 걸 느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인 판정단의 심진화는 "차청화와 고등학교 때부터 베프다. 상상도 못했다"라며 "노래를 잘하는 건 알고 있었다. 굉장히 연기로 촉망받던 친구였다"라고 칭찬했다.

또 홍지민은 "노래를 너무 잘해서 뮤지컬 선배로서 자랑스러운 마음이다. 꼭 같이 작품하고 싶다"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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