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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송해' 임도형, 초통령 도티에 “255만 구독자 중 한 명” 도티 향한 팬심 과시

▲'비스' 임도형(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스' 임도형(사진제공=MBC에브리원)
'트로트 신동' 임도형이 초통령 도티의 팬이라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도티는 등장과 동시에 어린이들의 환호를 받으며 현 초통령 다운 인기를 보여줬다. 심지어 아역 배우 김강훈은 “7살부터 팬이었다”, “유튜브 첫 구독이 도티였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트로트 신동 임도형도 “255만 구독자 중 한 명”이라며 도티를 향한 팬심을 과시했다.

이어 도티는 “JYP 오디션 본 적 있다”라는 충격 고백을 전하며 팝핀 댄스는 물론,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해 어린이 출연진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또 한 번 그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허경환은 등장하면서부터 “궁금하면 500원”, “아니 아니 아니되오”, “있는데~” 등 한때 인기 있던 유행어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했지만 유행어를 아는 친구가 없어, 때 아닌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허경환은 이에 굴하지 않고 아재개그와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등 현실 삼촌 같은 친근한 매력으로 전직 초통령 타이틀을 반 정도는 되찾을 수 있었다.

또한 이 날 허경환과 도티는 각 분야의 신동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비스타~킹’ 코너에서도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환상의 티키타카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이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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