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승은(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이 새 친구로 예고했던 '불혹의 걸그룹'은 올해 나이 42세의 배우 오승은이었다.
오승은은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의 새로운 친구로 출연했다. 그는 "오랜만의 일탈"이라며 "집에선 항상 아이들이랑 있다 오랜만에 외출이다보니 많이 설렌다"라고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오승은은 "그동안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랑 같이 시간을 많이 보냈다"라며 "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만 다니고, 집에 있을 때는 밖을 나가질 않는다. 외부에서 사람 만나는 일도 없다. 진짜 설레는 여행"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승은은 자신을 마중나온 김광규를 위해 카라멜 마키야또를 직접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승은은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걸그룹 '더빨강'으로 활동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오즈'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