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화 아나운서 교육법(사진제공=MBC )
김경화 아나운서가 나이 44세 엄마의 교육법을 '공부가 머니?'에서 보여줬다.
김경화는 두 딸과 함께 8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전문가의 극찬을 이끌어낸 교육법을 선보였다.
김경화는 딸들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자고 있는 딸을 뽀뽀로 깨우고, 이제 막 일어난 딸과 꽁냥꽁냥 달콤한 애정표현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손정선 전문가는 "아이들이 큰데도 스킨십 많은 게 참 좋네요"라면서, 적당한 스킨십은 안정감과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된다며 김경화의 행동에 칭찬을 더했다.
김경화는 요즘 교육에 대해 잘 모르겠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전문가들도 극찬한 남다른 교육법을 보여줬다.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가거나, 하루 계획표를 직접 작성하게 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운 것.
특히 김경화와 두 딸은 매주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었다. 발표 기술 향상은 물론, 주제를 잡고 구조를 세우는 훈련을 위해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곽동훈 교사는 "이런 엄마들만 있으면 제 직업이 없어집니다. 집에 최고의 선생님이 계신 것 같다"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