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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오가 지선우 때린 이유는? '부부의세계' 원작과 다른 결말 복선일까

▲부부의세계 15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세계 15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부부의 세계' 박해준이 '이태오가 지선우 때린 이유'를 전진서가 알고 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부부의세계'에서는 여다경(한소희)을 비롯해 모든 것을 잃어버린 이태오(박해준)가 지선우(김희애)에게 저주를 퍼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오는 지선우를 향해 "넌 악마야. 처음부터 널 만나는게 아니었다"라며 "내 인생은 너 때문에 망가졌다. 차라리 날 죽이지 그랬느냐"라고 했다. 끝까지 남탓을 하는 이태오에게 지선우는 "제발 정신 좀 차려라. 네가 한 짓들을 생각해보라"라고 충고했다.

하지만 이태오는 변하지 않았다. 그는 아들 이준영(전진서)를 입에 올렸다. 이태오는 지선우에게 "내가 널 때린 이유를 준영이가 다 안다"라며 "준영이는 널 미워해 증오해. 너랑 살면서 절대 행복할 순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넌 날 버려도 준영이는 날 안버려. 오늘 니가 날 얼마나 짖밟았는지 다 말해줄거야"라고 말해 지선우를 분노하게 했다.

이날 이태오가 말한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린' 사건은 '부부의세계' 6회에서 방송됐다. 당시 지선우는 이태오에게 준영이를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고 거짓말했고, 이에 분노한 이태오가 지선우를 때렸다. 이어 이준영이 등장해 피를 흘리며 쓰러진 지선우와 흥분한 이태오를 발견했고, 이 사건을 통해 이태오는 지선우와 이혼하고 2년 동안 접근금지명령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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