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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세이커스 정희재ㆍ김동량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현주엽사퇴 소식에 "그동안 고생하셨다"

▲정희재 현주엽(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정희재 현주엽(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창원 LG세이커스 선수 김동량이 여자친구와 'LG농구감독'에서 사임한 현주엽에게 결혼한다고 밝혔다.

현주엽은 17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채성우, 박도경과 감독 시절 지난 3년을 되돌아봤다.

이날 현주엽은 선수들과 추억을 떠올렸고, 그러던 와중 김동량에게 영상 통화가 왔다. 현주엽은 갑작스러운 김동량의 영상 통화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동량은 "다름이 아니라 청첩장 드리러 찾아뵈려고 한다"라며 "시간 내달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현주엽은 "나 한국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주엽은 정희재에게도 결혼 소식을 물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현주엽은 정희재에 "내가 동량이랑 너랑 둘 중 한 명 결혼식만 갈 수 있어. 그럼 누구 결혼식을 갈까"라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정희재도 "당연히 제 결혼식이죠"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희재는 "감독님 그동안 고생하셨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현주엽은 만감이 교차한 듯 울컥했다.

전현무는 현주엽이 감독 사임당시 선수들 또한 기사로 접하면서 제대로 인사를 나누지 못했다며 스튜디오에서 김시래 선수와의 통화를 시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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