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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만원의 행복' 이벤트 실시

▲'만원의 행복' (사진제공=메가박스)
▲'만원의 행복' (사진제공=메가박스)
‘코로나19’ 이슈 장기화로 얼어 붙은 영화계에 봄 기운을 불어 넣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메가박스는 28일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목금토일 영화 6천원 할인’ 이벤트 참여와 더불어 메가박스의 프리미엄 특별관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추가로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먼저, 영화 6천원 할인 이벤트는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진행하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의 일환으로 ‘목금토일’ 영화 관람 시 입장료를 6천원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다운 받은 쿠폰은 해당 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영되는 기획전 및 재개봉작을 포함한 일반 2D 영화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할인 쿠폰 사용시 중복이 불가능했던 통신사, 카드사 등 제휴사 중복 할인까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메가박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폭 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관 및 기술특별관을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6월 4일부터 21일까지 추가로 진행한다. 메가박스가 자체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사운드 특별관 ‘MX’와 더불어, ‘더 부티크’, ‘더 부티크 스위트’, ‘더 퍼스트 클럽’ 등의 프리미엄 특별관을 합리적인 가격인 1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이벤트다.

메가박스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위축된 경제 및 외출 활동으로 우울감을 느꼈을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다양한 포맷의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즐거운 힐링을 선사함은 물론, 영화계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만원의 행복' 이벤트를 추가 기획했다.

특히, '만원의 행복' 이벤트는 영화진흥위원회의 6천원 할인 쿠폰 중복 적용 뿐만 아니라, 제휴사 중복 할인까지 가능해 최대 94% 할인된 2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특별관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극장 방문 관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영화 관람 및 6천원 할인 쿠폰을 사용한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500 포인트를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매주 포토카드 쿠폰과 영화 관람의 행복을 배가시킬 매점 콤보 5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 쿠폰은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영화 6천원 할인쿠폰 사용 시에는 예매부터 결제까지 정부의 생활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및 키오스크를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산업 회복에 기여하고 지친 관객들에게 힘이 되고자 영진위와 함께 진행하는 ‘목금토일 영화 6천원 할인 쿠폰’ 이벤트에 이어 '만원의 행복'까지 통큰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움츠러든 관객들의 일상과 영화계가 살아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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