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사부(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배구선수 김연경이 '연봉 플렉스'를 보여줬다.
김연경은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의 새로운 사부로 등장했다. 멤버들은 '식빵언니' 김연경의 등장에 "축구에 메시가 있다면, 배구에는 김연경이 있다"라고 칭찬했고, 김연경은 쑥스러워하면서 순순히 수긍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김연경이 전 세계 연봉 1위라고 말했고, 김연경은 "이 금액 받기 쉽지 않다", "이례적인 일"이라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쳐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날 멤버들은 ‘배구 여제’ 사부에게 직접 배구 레슨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중 김동현은 사부에게 “프로야, 프로”라는 특급 칭찬을 받았고, 사부는 “준비 자세가 제일 좋아”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멤버들은 ‘인디언밥’을 걸고 사부와 5:1 배구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불꽃 스파이크’가 주특기인 사부의 인디언밥을 피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며 사력을 다했고, 그 결과 의외로 사부와의 박빙 승부가 펼쳐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