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여진구(사진제공=SBS)
10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 2006년에 데뷔한 이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들며 연기천재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는 여진구가 출연했다.
여진구는 9살, 어린 나이부터 출연하기 시작해 ‘세자’, ‘독립운동가’, ‘피규어’, ‘호텔지배인’ 등 다양한 역할을 완벽 소화해내며, 연기 천재 모습을 충실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여진구는 생에 두 번째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고 했다. 카피추는 예능 선배로서 가져야 할 자질 중 ‘순발력’을 들며 첫 만남에 갑작스러운 질문들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카피추’ 삼행시 미션에서 예상치 못한 재치 있는 답변을 뱉어내 카피추도 여진구의 센스를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본격연예 한밤’ 여진구(사진제공=SBS)
여진구는 지금까지 숨겨왔던 모습을 ‘한밤’에서 가감 없이 보여주기도 했다. 40여 개의 작품을 소화했지만, 아직 악역을 해본 적이 없다는 그에게 한밤은 즉석에서 ‘악역’ 연기를 부탁했다. 한순간 돌변한 눈빛으로 욕설 대사를 거침없이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촬영장에 있던 사람들이 놀랐다. 심지어 요리 전문가들만 한다는 수준급 ‘웍질’실력을 선보이며 만들어낸 특급 요리까지 한밤에서 단독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