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루(사진제공=이루엔터테인먼트)

이루는 극 중 왕위를 놓고 치열하게 맞서는 이씨 종친 도정궁 이하전 역을 맡았다. 특히 이루는 대선배 전광렬(이하응)과 뛰어난 연기 케미로 첫 사극도전임에도 시청자들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또 이루가 직접 가창한 OST '구름과 비'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곡은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비, 바람, 별, 달이라는 자연의 오브제를 주제로 애절하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하이브리드 발라드 곡이다. 이루는 기타 위주의 어쿠스틱한 편곡위에 이야기하는 듯한 담백한 창법으로 불러 묵직함을 더했다.

한편 '바람과 구름과 비'는 흥미진진한 연출과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