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강원 화천 밥 잘 주는 민박집…강원도산 재료로 만든 향토 밥상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원도 화천의 밥 잘 주는 민박집을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찾아갔다.

2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강원도 화천 깊은 산 속 그윽한 골짜기에 있는 궁궐 같은 한옥기와집을 방문한다.

산과 자연이 좋아 화천에 자리를 잡은 한 부부가 운영하는 민박집이다. 인근에 유명 관광지는 없지만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산중 민박으로 알려져 있는 곳이다. 쉼과 더불어 여행객들 사이에 입소문난 비결은 바로 민박집 밥상이다. 강원도의 옛 맛을 그대로 살린 토속 음식으로 '강원도 향토 밥상'을 차려낸다.

두 주인장의 철칙은 강원도산 재료를 고집하는 것이다. 강원도 하면 떠오르는 곤드레밥은 평창에서, 옥수수범벅은 홍천산 찰옥수수로, 메밀전병은 마을 내 명인으로 손꼽히는 할머니에게서, 나머지 각종 나물과 장아찌는 직접 산에서 기른 산채들을 사용한다.

그중 강냉이죽으로도 불리는 '옥수수범벅'은 옥수수와 팥을 넣고 12시간 동안 삶고 식히기를 반복하며 죽으로 만들어내는데, 강원도 대표 향토음식이자 여름철 별미이다. 여기에 장마철에 유독 생각나는 노릇노릇 감자전까지 더해 강원도 본고장의 맛을 제대로 체험해 본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