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 규현, 카이, 유연석, 나현우(사진제공=MBC)
2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14회에서는 매니저와 10년째 동거 중인 규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베르테르' 주인공으로 나선 규현의 연습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더블캐스팅 된 카이와 함께 연습했고 배역에 몰입해 눈물까지 흘렸다. 이후 네 명의 '베르테르' 남자 주인공들만 모여 노래 연습을 했다.
여자 주인공이 없어 카이가 여자 주인공 역을 해 노래를 불렀고 규현과 유연석 등은 남자 파트를 불렀다.

▲'전지적 참견 시점' 규현X매니저(사진제공=MBC)
자유로운 개인생활이 편할 법도 하지만, 유독 규현은 숙소 생활을 고집했다. 이에 규현 매니저는 "규현이와 앞으로 천 년 더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특히 매니저는 "규현이는 숙소의 엄마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이날 규현은 야무진 살림꾼 면모와 함께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이 함께 오순도순 밥상을 차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