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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디렉팅 박문치, 본명 박보민 "인기 실감 중”

▲비디오스타 박문치(사진제공=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박문치(사진제공=MBC에브리원)
박문치가 싹쓰리 멤버들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마술사 최현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DJ소다, 래퍼 퀸 와사비, 프로듀서 박문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문치는 프로젝트 그룹 ‘싹쓰리’의 디렉팅을 맡았던 프로듀서로서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과의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특히 “평소 생각했던 이미지와 가장 달랐던 멤버는 누구였나?”라는 질문에 예상치 못한 대답을 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박문치는 MBC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부쩍 늘어난 인기를 실감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동네 마트, 시장, 속옷가게에서까지 알아보는 분들이 생겨 감사하면서도 민망한 상황을 겪는 중”이라고 전했다. 심지어 “친구, 가족들까지 본명 박보민이 아닌 ‘놀면 뭐하니’의 박문치”라고 부른다고 밝혀 폭소케 했다.

한편, 박문치는 린, EXO 수호, 백현, 강다니엘, 정세운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프로듀서답게 이날 ‘비디오스타’에서 특별한 노래를 선보였다. 바로 MC 김숙이 발매한 트롯 ‘사천만 땡겨주세요’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시켰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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