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한국기행' 원주 부부 숲속 서점(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 원주 부부의 숲속 서점 , 강릉 아보리스트 김병모 씨를 만난다.
3일 방송되는 EBS'한국기행'에서는 숲에 살며 진정한 삶의 행복과 의미를 찾았다는 이들을 만난다.
▲EBS'한국기행' 원주 부부 숲속 서점(사진제공=EBS1)
강원도 원주, 깊숙한 산골에는 나무선, 이효담 부부가 운영하는 숲속 서점이 있다. 평생을 해 온 출판업을 꽉 막힌 콘크리트가 아닌 자연에서 하고 싶어 마련한 서점은 이색 책방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원주 시내에서 빵집을 운영하는 파티쉐에게는 화덕 빵을 굽고 싶은 바람을 이뤄주는 빵굼터이고 자신만의 쉼이 필요한 이들에게는 하룻밤 묵어갈 수 있는 곳이자,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이들에게는 주인장 부부와 속 깊은 얘기 나눌 수 있는 곳. 다양한 꿈들로 가득한 서점으로 초대한다.
▲EBS'한국기행' 강릉 아보리스트(사진제공=EBS1)
강원도 강릉에는 나무 위에 보트를 치고 신선놀음하는 사람이 있다. 숲을 관리하는 아보리스트 김병모 씨이다. 미국에서 잘 나가던 CF 감독 생활을 접고 인생 2막을 고향 숲에서 시작한 병모 씨.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면서도 신나는 산림 레포츠를 즐기면서 모두를 즐겁게 하고 싶다. 행복한 나무 전문가 김병모 씨의 숲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