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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되고 물 끊기고…" 배우 박병은, 태풍 '마이삭' 제주 강타 전해

▲정전 피해를 알린 제주도 사는 배우 박병은(비즈엔터DB)
▲정전 피해를 알린 제주도 사는 배우 박병은(비즈엔터DB)

정전을 겪은 배우 박병은이 '마이삭' 영향권 안의 제주 기상 상황을 전했다.

박병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과 함께 "지금 내 시점"이라는 글을 올렸다.

박병은은 "정전되고 물 끊기고 플래시나 초도 없다"며 "계속 식탁하고 쇼파에 부딪친다"고 밝혔다. 이어 "창 밖은 바람에 비가 비가…이렇게 센 태풍은 난생 처음"이라며 "진심으로 아무 피해 없이 지나가길 빈다"고 언급했다. 또 "이 어둠 속에서 밤새 홀로 무얼해야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현재 제주는 태풍 마이삭에 의한 강풍·폭우로 일부 지역에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상황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정전이 발생하고, 하천이 범람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제주에서 1년 살기 중인 박병은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악의 꽃’의 촬영 역시 중단된 상태다.

한편 ‘악의 꽃’은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도현수, 이준기 분)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이다. 이준기,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악의 꽃’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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