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현빈 와이프와 딸 하연(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박현빈이 와이프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들 하준이의 모습에 당황했다.
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과 하준, 하연 남매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일찍 일어난 박현빈은 하준, 하연과 함께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박현빈의 와이프는 아이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외출 준비 전 박현빈에게 이유식, 설거지 등 해야할 일을 알려줬다.
박현빈 와이프는 하준이에게 "아빠 말 잘 듣고, 재미있게 놀고 있어"라면서 나갈 준비를 했다. 그런데 하준은 "엄마 가지마"라면서 엄마를 붙잡고 울먹이기 시작했다. 하준은 눈물을 꾹 참고, 박현빈 와이프를 보내줬다.
박현빈은 하준이에게 왜 엄마를 붙잡았는지 물어봤고, 하준이는 "엄마 따라가고 싶었다"라며 서운한 소리를 전했다. 하지만 금세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고모 이윤지가 집에 놀러오자 활짝 웃으며 품에 안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