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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아내(부인)와 나이 동갑 김희철과 통화에 떨리는 목소리 "결혼 장단점은?"

▲'미우새' 이세돌, 김장훈, 김희철(사진제공=SBS)
▲'미우새' 이세돌, 김장훈, 김희철(사진제공=SBS)
바둑기사 이세돌이 나이 동갑 '미우새' 김희철과 만남을 갖고 아내(부인)과 전화 통화를 통해 결혼의 장단점을 전했다. 이상화는 집을 방문한 탁재훈 이상민 앞에서 강남과 달달한 신혼생활을 자랑했다.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206회에서 가수 김장훈의 작업실에 놀러간 김희철은 동갑내기인 前 바둑기사 이세돌 9돌을 만났다.

이세돌은 김희철에게 그동안 좋아했던 걸그룹 계보를 나열하며 뜻밖의 덕밍아웃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희철은 ‘가문의 영광’이라며 이세돌에게 ‘오목’ 도전장을 내밀었다. 가뿐히 첫 승을 거둔 이세돌은 김희철에게 바둑의 기본을 가르쳐주며 ‘따목’을 제안했다. 김희철은 실력 차이를 강조하며 ‘쌍삼 금지’를 외쳤으나, 이세돌은 자신도 모르게 쌍삼을 두고 ‘반칙패’를 당했다. 이에 천하의 이세돌이 ‘판 엎어!’를 외치며 바둑판을 엎는 바람에 웃음을 안겨줬다.

이세돌은 아내(부인)는 결혼의 장점에 대해 "일찍 결혼한 편이라 아이들과 나이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게 장점이다"라고 설명했고, 남편 이세돌의 단점에 대해 "집에서 잘 씻지 않는다"라고 말해 이세돌은 황급히 전화를 끊었다.

▲'미우새' 이상화(사진제공=SBS)
▲'미우새' 이상화(사진제공=SBS)
강남♥이상화의 신혼집을 방문한 이상민과 탁재훈은 강남이 상화에게 가진 불만에 대해 지원 사격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탁재훈이 강남이 상화에게 서운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많이 쫄아있대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 상화는 “연예인으로서 관리하면 더 멋져 보일 것 같았다”고 해명해 결국 모두 그녀의 설득에 수긍했다.

강남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여워”를 남발하는 이상화에게 탁재훈은 “뭐가 귀엽다는 거예요?”라고 하자 상화는 “사소한 것들 하나하나가 모두 귀엽지 않나요?”라고 언급해 여전히 달달한 신혼임을 입증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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