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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홈쇼핑·아쿠아리움 현장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극한직업'이 홈쇼핑과 아쿠아리움을 움직이는 사람들을 만난다.

7일 '극한직업'에서는 각자의 자리에서 땀방울 흘리고 있을 이들을 찾아간다.

◆화면 안팎의 사투, 홈쇼핑 생방송을 지켜내는 이들

새벽에도 쉴 새 없이 진행되는 홈쇼핑 생방송. 하루 약 4시간을 제외하고는 전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생방송이 원활하게 돌아가기 위해선 많은 이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상품의 매력도를 올려 판매율을 올리는 쇼호스트부터, 소비 경향을 분석하여 상품을 기획하고 방송 전략을 짜는 MD까지 이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온전하게 상품을 받을 수 있도록 낙하 테스트부터 제조사의 위생 수준도 깐깐하게 검사하는 품질연구소(QA), 판매될 음식 상품들이 맛있게 보일 수 있도록 연출하는 요리사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애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그리고 이 방송에 사활을 거는 또 다른 사람이 있는데... 바로 홈쇼핑에 입점한 협력업체 사람들이다. 방송을 위해 수천, 수만 개의 물량이 투입되는 만큼, 실시간 주문량에 따라 이들의 희비는 엇갈릴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상품 소개가 잘되도록 온갖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완판이라는 목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을 만나보자.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극한직업' (사진제공=EBS1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명을 책임지는 아쿠아리스트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신비로운 해양 동물들을 눈앞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다는 특별함 때문에, 아쿠아리움은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다. 이곳에는 수천 마리의 생명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이들이 있는데, 바로 아쿠아리스트들이다. 이들의 하루는 관람객이 찾기 전 8,000여 마리에 달하는 해양 동물들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으로 시작된다. 개체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수온과 수질을 상시 체크하고,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컨디션을 확인하는 것이 이들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또한 매일 100kg에 달하는 먹이를 손질하고 급여하는 일 역시 이들의 손길을 거쳐야 한다.

이들의 업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쾌적한 관람과 서식 환경을 위해 수조 내부를 청소하는 일도 이들의 몫. 바닥에 쌓인 배설물과 먹이 찌꺼기를 수중 진공청소기로 제거하고, 이끼나 물때가 낀 아크릴 벽면을 전용 수세미로 일일이 닦아낸다. 거대한 수조를 닦는 일은 그야말로 물속에서의 사투나 다름없는데... 물속에서는 몸이 계속 밀리기 때문에 한 손으로는 고무 흡착판을 붙잡고 버티며 작업해야 한다. 수중 작업은 체력이 많이 소모되기에 1~2시간의 청소가 끝나면 모두 기진맥진한다고. 남들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수많은 생명을 책임지는 아쿠아리스트들의 하루를 따라가 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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