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동물농장' 새롬이(사진제공=SBS)
13일 방송되는 SBS 'TV동물농장'에서는 15년동안 키웠지만 만질 수 없는 반려견 새롬이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15년째 부부와 함께 살고 있는 반려견 ‘새롬이’. 하지만 잔뜩 엉킨 털과 꾀죄죄한 몰골은 흡사 떠돌이견을 방불케 하고, 심지어 부부가 손만 갖다 대도 사납게 달려드는 통에 만질 수조차 없다.
노견이기에 점점 더 관리가 필요한 새롬이지만, 예측불허 공격성을 보이는 새롬이 때문에 전혀 관리가 되질 않는 상황이다. 이에 부부의 걱정은 깊어만 간다.
대체 새롬인 왜? 갑자기 주인의 손길을 거부하는 걸까? 그리고 새롬이는 다시 예전의 그 사랑스럽던 반려견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