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웃집 찰스' 인도에서 온 사라(사진제공=KBS 1TV)
15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인도에서 온 씩씩한 여장부 사라의 힘찬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인도인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장거리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사라와 김창식 씨는 팍팍한 생활고로 힘든 신혼생활을 보냈다. 지금은 광주에서 외국인들에게 인기 만점인 중고물품 판매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게다가 사랑둥이 삼 남매 덕분에 사라네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이웃집 찰스' 인도에서 온 사라(사진제공=KBS 1TV)
사라와 남편은 최근 필리핀 사업에서 사기 피해를 당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재기를 꿈꾸게 된다. 평소 부부의 노력을 좋게 본 지인들은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중고물품 기증하게 된다. 과연 이들은 재기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웃집 찰스' 인도에서 온 사라(사진제공=KBS 1TV)
김해에 전해 내려오는 가야국 허황후 이야기를 알게 된 사라. 그 후로 자신과 비슷한 사연을 가진인도 공주 허황후를 동경해 매년 김해를 찾는다. 이번에는 시아버지 김두호 씨와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남편의 맛깔나는 요리 솜씨는 물론 첫째 딸 민지의 생일 파티까지 함께한 유쾌한 현장을 만나본다.

▲'이웃집 찰스' 인도에서 온 사라(사진제공=KBS 1TV)
사라네 부부는 장마로 인한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봤다. 열심히 모은 중고물품들이 물에 젖게 되는 난관에 부닥치게 된다. 하지만 긍정의 힘이 가득한 두 사람답게 피해 현장을 차근차근 정리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현장을 복구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