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최진실 장밋빛 인생(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故 최진실의 레전드 드라마 '장밋빛 인생'이 '연중 라이브-올타임레전드'에서 방송됐다.
1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올타임레전드'에서는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했던 2005년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되짚었다.
'장밋빛 인생'은 고(故) 최진실, 손현주, 이태란, 남궁민 등이 출연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진실한 사랑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특히 생활력 강한 대한민국 대표 아줌마 맹순이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고(故) 최진실의 생전 모습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의 인터뷰가 팬들의 향수를 다시금 불러일으켰다.
드라마 '장밋빛 인생'은 두 명의 자녀를 둔 전업주부 맹순이(최진실)가 배우자 반성문(손현주)의 외도와 위암 말기 시한부 선고 이후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부부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해준 드라마 '장밋빛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