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콜센타' 효센타 특집(사진=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사랑의 콜센타'가 김영옥, 백일섭, 선우용녀, 임현식, 노주현, 혜은이 등 나이 평균 75.8세 '실버6'를 위한 효도 잔치를 벌였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실버6을 모시고 웃음만발 '대리 효도 잔치'를 선보였다. 이날 '실버6'의 선택으로 TOP6 중 가장 멋진 효도송을 선사한 최고의 1인에게는 '효도 진' 타이틀이 주어졌다.
실버6는 등장부터 반전 예능감으로 TOP6의 웃음 포인트를 저격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백일섭과 임현식이 콤비를 이뤄, 존재감 넘치는 하드캐리로 웃음 폭탄을 투척했다. 특히 백일섭은 장민호를 향해 이름이 안 어울린다면서 직접 지은 활동명 '장노을'을 전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 찐팬'임을 자처했던 김영옥이 뜻밖의 말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영옥은 임영웅에게 팬심을 가득 드러냈던 처음과 달리, 공정한 심사를 위해 임영웅을 선택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혀 임영웅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TOP6는 실버6의 선택을 받기 위해 어부바 에스코트부터 안마서비스까지 극진한 ‘효 서비스’를 안겼다. TOP6는 실버6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그동안 행사에서 갈고닦았던 비장의 무기인 ‘고속도로 메들리’를 꺼내들었고, 이에 실버6는 벌떡 일어나 춤을 추면서 TOP6에게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