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문아' 경동맥의 법칙(사진제공=KBS2)
29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썸 탈 때 나타나는 3대 호감 신호. 상대의 행동을 따라 하는 미러링 효과, 호감 있는 상대에게 몸이 향하는 배꼽의 법칙, 그렇다면 경동맥의 법칙은?"이란 문제가 출제됐다.
엄현경은 손목을 보여줬다. 이어 김숙은 머리를 쓸어올리며 목을 드러낸다고 했고 결국 정답이었다.
정답은 목을 드러내거나 쓰다듬는 것이었다. 제작진은 "여성들의 경우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면 경동맥과 경정맥이 있는 목과 손목 등 연약한 부의를 노출시키려는 습성이 있다. 이는 포유류의 습성중 하나로 가낭 연약한 부위를 상대에게 드러내 보임으로써 나는 당신의 사람이 될 마음이 있다는 속뜻을 내비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