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46억 뷰의 글로벌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노블레스'가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국내에서 1화가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김재중이 가창한 오프닝곡 ‘BREAKING DAWN’ 한국어 버전이 첫 선을 보였다.
김재중이 가창한 ‘노블레스’ 오프닝곡 'BREAKING DAWN'은 중독성 강한 록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강렬한 드럼 비트와 기타 연주에 김재중 특유의 허스키한 고음이 어우러져 밝고 청량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주제가는 김재중이 과거 인터뷰를 통해 "일본 록밴드 라르크앙시엘의 하이도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언제가 그와 함께 프로모션을 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라고 밝히는 등 오랫동안 팬임을 밝힌 바 있던 하이도가 직접 곡의 프로듀싱을 맡아 진정한 성덕이 된 김재중의 모습을 알렸다.

한국어 더빙 버전을 통해 김재중의 목소리를 접한 많은 국내 팬들의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와중에, 8일에는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등에서 일본어 버전의 ‘BREAKING DAWN’ 정식 음원이 공개됐다.
앞서 김재중은 “애니메이션 ‘노블레스’의 오프닝곡을 부르게 돼 감회가 새롭고 너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돼 매우 큰 책임감과 긴장감을 느낀다. 한국, 미국, 일본에서 방영되는 작품인 만큼 3개 국어로 노래하게 되었으며, ‘BREAKING DAWN’은 지금 이 세상에 큰 희망을 품고 전진해야 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가창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7일 밤 10시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국내에서 첫 방영되었으며, 일본에서는 TOKYO MX, BS11등의 TV채널을 통해 미국 전역과 남미, 유럽 지역에서는 '크런치롤'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김재중이 가창한 애니메이션 노블레스 오프닝 주제가 'BREAKING DAWN (Japanese Ver.)은 8일 공개됐으며,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등에서 음원을 확인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