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글로우(사진=‘2020 아시아송페스티벌’ 생중계 화면 캡처)
에버글로우는 1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0 아시아송페스티벌’의 ‘ASF 메인스테이지’에 올라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의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에버글로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전사 모습으로 등장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절도 있는 칼군무에 더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인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에버글로우는 매혹적인 비주얼은 물론 중독성 있는 노래와 노련한 무대매너로 화려한 무대를 선사해 몰입감을 높였다. 보다 더 성숙해진 걸크러시 눈빛과 함께 고혹적인 무드를 자아내며 글로벌 핫 걸그룹으로 떠오른 에버글로우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에버글로우는 컴백과 동시에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일주일 만에 ‘라 디 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000만 뷰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라 디 다(LA DI DA)'는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한 곡이다. 현시대 속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에게 전하는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있으며, 에버글로우 멤버들의 새로운 보컬 톤이 듣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각종 음악방송 출연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