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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여신' 홍진영, 11월 2일 신곡 컴백 확정

▲홍진영(사진제공=IMH엔터테인먼트)
▲홍진영(사진제공=IMH엔터테인먼트)
가수 홍진영이 7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한다.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12일 "홍진영이 오는 11월 2일 신곡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을 통해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지난 4월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을 다 피고 진 꽃잎으로 표현해낸 ‘사랑은 꽃잎처럼’을 발매, 한국적 트로트 사운드에 탱고 리듬을 바탕으로 한 스패니시 라틴 사운드를 더하며 ‘탱고 트로트’라는 장르를 개척했다.

특히 트로트 시장이 주목받기 전부터 EDM, 탱고 등 다양한 장르와 트로트를 결합을 시도하며 트로트 시장의 다변화에 기여하는 선두 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홍진영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국민 애창곡인 '사랑의 배터리', '엄지 척', '산다는 건'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대세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최근 예능, MC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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