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평초등학교(사진=tvN '신서유기8' 방송화면 캡처)
'신서유기8' 멤버들이 서울중평초등학교ㆍ홍익초등학교ㆍ마산 산호초등학교ㆍ개군초등학교ㆍ분당한솔초등학교까지 모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퀴즈를 풀었다.
16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8'에서는 강호동과 규현의 '랜선 미식회' 라이브 방송 풀버전부터 비하인드까지 모두 공개됐다. 지난 방송 자체 제작 맛집을 벗어나 진짜 지리산 맛집을 찾은 멤버들은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먹방과 라이브를 선보였다. 아슬아슬 신흥부전 식 라이브 방송에 멤버들 모두 "망한 것 같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난회 큰 인기를 끌었던 신상 게임들에 이어 '제1회 음악 장학 퀴즈'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저녁식사로 흑돼지를 먹기 위해 '음악 퀴즈'에 도전했고, 각자의 모교를 앞세워 음악 장학 퀴즈를 시작했다.
이수근은 양평 개군초등학교 출신이라며 교가를 불렀고, 피오가 홍익초등학교 출신이라고 밝히자 "사립초등학교 아니냐"라면서 놀라워했다. 또 서울중평초등학교라고 밝힌 규현은 '마산 산호초'라고 자신의 초등학교를 쓴 강호동에게 "산호초가 혹시 그 산호초인 거냐"라고 놀렸다.
첫 문제로는 클래식이 출제됐다. 음악을 듣자 피오는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를 외쳤다. 빠른 시간 안에 정답을 맞춘 피오는 "홍익초등학교 소리 질러"라고 환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