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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 '상추' 퀴즈에 '모과' 자신감 넘친 오답…치과계 유재석

▲김영삼 치과의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영삼 치과의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출신 김영삼 치과의사가 '유퀴즈'에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치과의사 중에 제일 웃긴 '치과계의 유재석'으로 활약 중인 김영삼 치과의사가 출연했다.

김영삼은 '유 퀴즈' 시즌1부터 계속된 조세호의 치과 치료 과정을 여전한 입담으로 전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치대를 졸업하고 개그맨에 도전했던 이유, 겸업 중 개그맨을 그만두게 된 사정 등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의 유쾌한 입담에 '유 퀴즈' 스태프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이야기를 나눈 뒤 그에게 출제된 퀴즈는 '동의보감에 치아를 희게한다고 기록된 것'이었다. 선조들의 치아 미백 아이템으로, 김영삼은 자신감 있게 '모과'를 말했으나 정답은 상추였다. 크게 당황한 김영삼의 반응이 폭소를 자아냈다.

선조들은 상추를 씹어 입안에 물고 있거나, 가루를 내서 이에 발랐는데 상추의 섬유질이 치아에 붙어 있는 플라그를 제거한다. 특히 "가을에 맛이 좋아 가을 상추는 문 걸고 먹는다"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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