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임창정, 손승연, 이수현, 예지가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임창정은 첫 곡으로 본인의 히트곡 ‘그때 또다시’ 리메이크 버전인 ‘십일월 (그때 또다시 2019)’를 선곡,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임창정의 애절한 목소리가 만나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
지난 19일 임창정의 새로운 정규 앨범이 발매됐다. 이는 가수 활동 26년차를 맞이한 임창정의 16번째 정규 앨범으로 임창정표 발라드의 연장선상인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부터 ‘문을 여시오2ver.’인 댄스곡 ‘내 사랑 마법자’까지 다양한 장르가 담겨있다. 토크가 끝난 후 이어진 무대에서 임창정은 타이틀곡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를 선곡, 임창정표 발라드다운 애절하고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임창정은 내년 목표로 이번에 발매된 정규 16집 수록곡인 ‘내 사랑 마법자’ 활동을 예고, 동시에 소속사에서 처음 양성한 걸그룹과 나란히 음악방송 1위에 오르겠다고 밝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손승연이 선택한 노래는 2006년에 발매된 이승환의 정규 9집 앨범 타이틀곡인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손승연은 “이승환이 간암 시한부 선언을 받은 아내와 남편의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노래와 다큐를 편집한 영상을 보고 감동 받아서 선곡했다. 워낙 명곡이라 곡 그대로를 보존하며 나만의 색깔을 입혔다”고 편곡 포인트를 밝혀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지난 16일 데뷔 6년 만에 이수현의 첫 솔로곡 ‘ALIEN’이 발매됐다. 이는 엄마가 자존감이 낮아진 딸에게 ‘너는 슈퍼파워를 가진 외계인이다’라며 자신감을 주는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친오빠 이찬혁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전부 맡은 곡이다. 이수현은 에일리언을 만들 당시 이찬혁과 자존감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다며 첫 솔로곡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곡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현은 작년 슬럼프로 인해 모든 음악 활동을 포기하려 했지만, 유희열의 진심 어린 조언으로 슬럼프를 극복한 사연을 밝혀 음악 선후배 간의 훈훈한 모습을 내비쳤다.

지난 22일 예지의 새로운 싱글 ‘미묘’(迷猫)‘가 발매됐다. 이는 미혹할 ’미‘, 고양이 ’묘‘를 써서 헷갈리게 하는 고양이를 표현한 곡으로,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나에 대해서 떠드는 사람들에게 외치는 예지의 솔직한 심정이 담겨있다. 토크가 끝난 후 예지의 ‘미묘’(迷猫)‘ 무대가 이어졌는데, 예지의 화려한 래핑과 매혹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