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강부자, 남편 이묵원과 결혼 53년차 비결은 '인내'(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같이삽시다' 강부자(사진제공=KBS2)
▲'같이삽시다' 강부자(사진제공=KBS2)
배우 강부자가 남편 이묵원과 53년차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을 밝혔다.

1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왕언니 강부자가 방문했다.

이날 강부자는 박원숙에게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를 전했다.

강부자는 "참아야한다"라며 "혹시라도 강부자와 이묵원이 이혼했다면 사람들이 다 내가 너무 세서 남편이 많이 참았을거라 하는데 사실은 내가 엄청나게 참고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겉으로만 점잖고 착해 보이지 화가 나면 너무 무섭다. 신혼 때 화가 좀 났다 싶으데 더 하면 뭐가 날라온다. 장롱에 재떨이를 던질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강부자는 "억울해서도 이혼 못한다. 내가 너무 많이 참았다.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인내다"라고 설명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