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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폭포ㆍ효돈천ㆍ예기소, 신비로운 제주도(아주 각별한 기행)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이 제주도에서 이끼 폭포와 효돈천, 예기소 등 신비한 제주를 만난다.

30일 방송되는 EBS '아주 각별한 기행'에서는 ‘국내 1호 과학 탐험가’ 문경수 탐험가와 함께 제주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숨겨진 탐험지들을 여행한다.

한라산 해발 1000m. 일반인들은 출입이 금지된, 비밀의 계곡이 있다? 문경수 탐험가의 첫 번째 탐험지인 이곳은 시작부터 출입금지 팻말이 곳곳에 표시돼 있다. 허리까지 오는 풀숲을 헤치고 헤쳐 도착한 곳에는 한겨울인데도 영화 ‘아바타’ 속풍경을 방불케 하는 녹색 빛으로 가득하다. 사시사철 푸른 이끼가 사는 이곳 ‘이끼 폭포’. 건천이 대부분인 제주도에서 한 번도 물이 마르지 않았던 신비의 계곡이다. 겨울 낙엽이 이미 다 떨어진 11월 말인데도 한가로이 메뚜기가 뛰어 노는 신비의 ‘이끼 폭포’는 제주 북부 사람들의 식수원, 생명수나 다름없다.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아주 각별한 기행'(사진제공=EBS1)
탐험가 문경수 대장은 한라산이 머금고 내려 보내는 ‘이끼폭포’의 물맛에 “알래스카 빙하의 물맛도 봤지만, 이끼 폭포의 물처럼 달지는 않았다”라고 표현한다. 문 탐험가의 다음 탐험지는 제주 남쪽의 대표적인 물줄기인 효돈천. 조선시대 관리들이 풍류를 즐겼다는 예기소의 비경에 감탄하고 효돈천 토박이 마을 이장님이 안내해준 각별한 ‘비밀의 폭포’까지. 제주도 전문가 문경수 탐험가도 놀라게 만든 제주의 신비한 물길을 따라가 보자.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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