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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마마 불참…코로나19로 비상 걸린 가요계

▲청하 마마 불참(비즈엔터DB)
▲청하 마마 불참(비즈엔터DB)

가수 청하가 마마에 불참한 가운데, 코로나19로 가요계에 비상등이 켜졌다.

청하는 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청하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어 청하도 직접 팬카페에 "조심한다고 했는데 내가 많이 부족했나보다"라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우리 별하랑(팬클럽)도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라는 글을 남겼다.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그가 출연하는 방송에도 관심이 쏠렸다. 청하는 오는 9일 처음 방송되는 Mnet '달리는 사이'에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는 청하를 비롯해 선미, EXID 하니, 오마이걸 유아,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한다. Mnet 측은 "'달리는 사이'는 지난 11월 20일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방송은 그대로 진행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6일 진행된 가요 시상식 '2020 마마(MAMA)'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하지만 청하는 이날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만약 청하가 시상식에 참석했다면 가요계 연쇄 감염이 우려됐던 상황이었다.

한편, 청하에 앞서 가요계에서는 업텐션 비토·고결, 에버글로우 이런·시현, '미스터트롯' 이찬원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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