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아리(싱어게인 47호 가수)(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 47호 요아리가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고 하진(55호)과 이문세의 '오늘 하루'를 열창했다. 이미쉘은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7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에서는 2라운드 팀 대항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에서 '시크릿가든' OST '나타나'를 불렀던 47호 요아리는 '위 올 라이'를 부른 55호 하진과 팀을 이뤘다. 두 사람의 상대는 11호(레이디스코드 소정), 14호(이미쉘)로 구성된 '비상 자매'였다.
요아리와 하진은 이문세의 '오늘 하루'를 열창했다. 가성을 주로 사용하며, 속삭이는 듯한 편곡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상대팀을 7대 1로 꺾었다. 유희열은 "무대 공포증을 이겨내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건 동료"라면서 좋은 동료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패배한 '비상 자매'에서 11호만 합격하고, 14호 가수는 탈락하게 됐다. 탈락한 14호 가수, 이미쉘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조만간 어디에서 만나요"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