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15일 방송되는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북극해로 향하는 설레는 여정을 떠난다.
‘북쪽으로 가는 길’이란 뜻을 가진 노르웨이(Norway). 국토의 70%가 피오르와 빙하, 산악 지형이라 길을 달리는 것 자체가 멋진 여행이 되는 곳이다. 겨울왕국의 북극해를 찾아가기 위해 남부 지역에서부터 여행을 시작한다. 노르웨이 3대 하이킹 코스이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암벽타기의 배경지였던 프레이케스톨렌(Preikestolen)! 높이 604m의 웅장한 바위 위에 오르면 뤼세피오르(Lysefjord)가 그림처럼 펼쳐진다.

▲'세계테마기행'(사진제공=EBS1)
북극해로 가기 전에 들리는 마지막 관문인 호닝스버그(Honningsvag)로 이동한다. 길을 걷다가 만난 한 무리의 아이들. 삽자루를 하나씩 들고 썰매를 타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함께 한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유럽의 최북단 노스케이프(North cape). 300m 높이의 아찔한 절벽에 올라 광활한 북극해를 온몸으로 느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