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주엽 결혼(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나이 1세 차이 친구 안정환과 현주엽이 배정남 앞에서 결혼 관련 내용으로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안정환과 현주엽은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배정남 집에 모여 배달음식을 시켜 먹으며 회포를 풀었다.
배정남은 기혼자인 두 사람에게 결혼에 관해 물어봤고, 현주엽은 "일단 해봐. 남들이 하는 건 해봐야지"라고 추천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넌 남들이 해서 한 거냐. 난 사랑해서 한 건데"라고 말해 현주엽을 당황하게 했다.
현주엽은 안정환이 연애 선수라고 공격했다. 그러자 안정환은 "너 몇 살에 결혼했냐. 33살? 난 27살에 했다. 어떻게 내가 선수냐"라고 맞받아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