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의 K팝 성과를 중국 현지에서 주목했다.
중국 주요 연예오락 전문 매체 '360오락'은 최근 "한류 개척자 이수만이 쌓은 K팝 산업의 기초, 그가 없었다면 K팝의 전 세계적 인기도 없었다"라고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이수만 프로듀서는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서 강력한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K팝 산업의 정점에서 서 있는 경영자이자 K팝 제작 시스템의 기틀을 세운 프로듀서"라고 밝혔다.
'중국오락망' 역시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창안한 CT는 K팝 성공의 비결'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이수만 프로듀서가 창안한 비전 CT(Culture Technology)에 대해 보도했다. 이어 "한국에서 하나의 기획사가 이렇게 오랫동안 엔터테인먼트를 좌지우지한 적은 없었다"라고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중국 상하이 지역 최대 온라인 매체 '동방망', '예인망' 등도 "이수만 프로듀서와 SM이 스타 시스템을 체계화해 1996년부터 현재까지 사반세기 동안 가요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이 대단하다"라며 "이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IP 비즈니스와 비견되는 성공"이라고 전했다.
중국 최대 연예오락 뉴스 매체 '시나오락'과 '왕이오락'은 최근 이수만 프로듀서가 다산경영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그를 '한국의 문화대통령', 'K팝 인기의 선구자'로 칭하며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 최초로 ‘CT’라고 불리는 체계적 ‘스타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사를 새로 쓴 인물"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