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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나이 44세 동갑 오정세와 '베스트 캐릭터상' 수상

▲'연기대상' 최강희(사진제공 = SBS)
▲'연기대상' 최강희(사진제공 = SBS)
나이 44세의 배우 최강희와 오정세가 '베스트 캐릭터상'을 수상했다.

31일 방송된 2020 SBS 연기대상에서 '스토브리그' 오정세와 '굿캐스팅' 최강희가 '베스트 캐릭터상'을 받았다.

최강희는 "오정세 씨가 제 절친이다. 너무 사랑하는 친구와 상을 받게 돼서 행복하다"라며 "올해 SBS에 훌륭한 드라마가 많았고 훌륭한 배우들이 많았는데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굿캐스팅'의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서 소감을 말씀하신 수상자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싶다"라며 "새해에는 어둠 속에 희망의 빛이 비칠 거다. 기도하고 희망하겠다"고 덧붙였다.

오정세는 "저에게 2020년은 제 재능이나 열정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사랑과 예쁨을 받은 한 해였다. 너무 감사하고 소중한 한 해였다"라며 "하지만 제 스스로에게는 올 한해가 무언가를 성취한 한 해, 무언가를 이뤄낸 배우로 기억되기 보다는 여전히 부족한 배우, 넘어지는 것들 두려워하지 않는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다시 만날 작은 첫걸음 들을 소중히 걸어 나가겠다. 항상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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