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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콕 댄스' 복지부 사과 "층간소음 등 문제 고려하지 못했다"

▲복지부 페이스북(사진=복지부 페이스북)
▲복지부 페이스북(사진=복지부 페이스북)
보건복지부가 '집콕 댄스 영상'에 대해 사과했다.

복지부는 2일 페이스북에 "'집에서 콕! 핵심방역수침도 콕콕! 짚어드릴께요'라는 영상에 대해 많은 국민께서 층간소음 등 여러 문제점을 지적했다"라며 "이같은 지적에 사전에 충분히 고려하지 못했고, 국민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해당 영상은 비공개 조치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복지부는 1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집에서 콕! 핵심 방역수칙도 콕콕! 짚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내자는 취지로 제작한 영상은 6인 가족이 집에서 힘차고 역동적인 춤을 추면서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드러내는 내용이다.

하지만 영상 게재 후 보건복지부의 의도와 달리 공동주택의 층간소음 유발 등 여러 가지 문제들이 제기되며 질타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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