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급성 심근경색 - 당신의 심장이 멈출 수도 있다’라는 주제로 돌연사의 원인인 관상동맥 질환, 급성 심근경색증에 대해 소개한다.

구급차가 요란한 소리를 내며 병원으로 들어왔다. 출근을 하려다 화장실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40대 남성. 관상동맥이 막히는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심근 일부가 괴사한 데다, 부정맥인 심실 빈맥과 심실세동까지 나타나 생명이 위험한 상태다. 가족의 빠른 초기 대처로 병원까지 올 수 있었지만, 언제든 다시 위험해질 수 있다. 최대한 빨리 관상동맥 중재술(스텐트 삽입술)을 진행해 막힌 혈관을 뚫어야 하는 상황. 과연 시술을 받고, 남성은 다시 회복될 수 있을까?

파크 골프를 치다가 쓰러져 구급차에 실려 온 60대 남성. 응급으로 이루어진 심전도 검사 결과,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진단됐고, 상태는 심각했다. 당뇨병에 고지혈증까지 앓고 있어 관상동맥 여러 곳이 막힌 상황. 서둘러 시술이 이루어졌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인성 쇼크가 찾아왔다. 신체 장기에 혈액과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심인성 쇼크는 사망률이 무려 50%. 게다가 이 상태로는 혈관을 뚫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진행할 수 없다. 위기 상황 속에서 어떤 방법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구할 것인가?

늦은 밤, 육교를 지나다 식은땀을 흘리며 쓰러졌다는 남성, 배드민턴을 치다가 의식을 잃었다는 남성.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위험한 상황에 놓였던 그들은 어떻게 다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 생사의 갈림길, 그들이 생명을 구할 수 있었던 건 빠른 초기 대처와 심폐소생술 덕분이었다. 응급 상황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무엇인지,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AED(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 방법을 알아봄으로써, 느닷없이 찾아올 수 있는 급성 심근경색증의 응급 상황에 대비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