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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여동생 언급 "창피하다고 싫어해"…비 여동생 "냉정하게 조언해줘"

▲'미우새' (사진제공=SBS)
▲'미우새' (사진제공=SBS)
서장훈과 가수 비가 여동생을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비가 스페셜 MC로 나섰다.

이날 비는 "여동생과 두살 터울인데 서포트를 많이 해준다"라며 "고민을 털어놓고 조언을 구한다. 그러면 굉장히 냉정하게 얘기해준다"라고 말했다.

MC 신동엽은 "학창시절에 오빠가 비 라고 하면 여동생 친구들 사이에서 난리났을 거 같다"라고 물었고 비는 "동생이 친구들한테 제가 오빠라는 얘기를 안했다.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장훈은 "비의 여동생은 오빠를 배려하는 마음에 비가 오빠라는 것을 숨긴 것 같다"라며 "제 여동생 경우는 본인이 창피하다고 싫어하며 안밝히고 다녔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여동생이 캐나다에 사는데 얼마전에 문자메시지가 왔다"라며 "딱 한 줄이었다. '내 얘기 하지 마라'였다. 안부도 없이 그냥 이 문자였다. 그래서 답장을 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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