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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 컴백 예고…가족들과 골든글러브 파티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황재균 '나혼자산다'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황재균 '나혼자산다' 예고(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야구선수 황재균이 1년 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일상을 공개한다.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기안84의 폭소 만발 빙어 낚시 체험기가 그려졌다. 이어진 예고에서는 본격적으로 빙어 낚시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박나래와 기안84에 이어 kt wiz 소속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등장했다. 황재균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한 뒤 "골든글러브를 15년 만에 처음으로 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손님들을 초대했다면서 고마운 사람들을 위해 요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황재균이 초대한 손님은 바로 가족들이었다.

가족들은 황재균이 만든 음식들을 맛보더니 "보기에만 잘 만들었다. 맛이 없다"라고 혹평했고, 식사를 마친 뒤에는 다같이 모여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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