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사진제공=SBS)
9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는 울릉도의 대자연을 배경으로 정글판 ‘울릉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도전이 이어진다.
독도새우부터 돌돔, 대왕문어까지 울릉도 바다를 상대로 대단한 어복을 보여준 병만족은 제철을 맞이한 대방어 낚시에 도전한다. 겨울철 동해에서 잡는 방어는 지방질이 많고 근육이 단단해 맛이 일품이다. 특히 강력한 힘과 스피드를 자랑해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바다 위의 파이터’로 불린다.
고준희는 사전 인터뷰에서 “초등학교까지 부산에 살았다. 어린 시절 아빠와 함께 낚시를 다녀 미끼 지렁이도 겁나지 않는다”라며 낚시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고준희는 사전에 생선 손질까지 배우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낚시 조기 교육을 받았다고 밝힌 고준희는 ‘정글 어복녀’ 박미선, 울릉도의 아들 박수홍, 지난 방송에서 대왕 문어를 잡아 어복을 입증한 개리와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친다. 과연 이들은 대방어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방어의 제왕’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정글의 법칙 in 울릉도.독도’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