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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ON'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독거노인ㆍ취약계층 위한 마을 건강 돌봄

▲'다큐 ON'(사진제공=KBS 1TV)
▲'다큐 ON'(사진제공=KBS 1TV)
'다큐 ON'이 지역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건강돌봄현장과 정부의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현장 등을 소개한다.

9일 방송되는 KBS1 '다큐 ON'에서는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남은 생을 누리고 있는 이들의 모습을 담는다.

2020년을 집어삼키고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은 건강불평등을 가속시켰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고령층들은 더 고립됐다. 기저질환이 있고 요양원등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노인들이 더 위험해지면서 내가 살던 곳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게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긴급점검! 코로나19로 고립된 노인들을 찾아라

대면이 위험해진 시대. 복지사각지대 속에 숨어버린 독거노인들을 찾아 긴급 돌봄을 실시하고 있는 부천의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방문 진료 현장을 찾아간다.

▲'다큐 ON'(사진제공=KBS 1TV)
▲'다큐 ON'(사진제공=KBS 1TV)
◆고립된 노인들은 안녕하실까?

코로나19 사망자 중 35%가 요양시설 고령노인. 노인 중 57%, 시설이 아닌 집에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 내가 살던 곳에서 나이 들어가는 것, 불가능한 일일까요? 의사와 간호사, 작업치료사가 한 팀이 되어 나서는 방문 진료, 누워서 꼼짝 못하는 남편이 있어 병원 한 번 갈 수 없는 이를 위해 집으로 온 한의사, 요양시설을 전전하다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을 위해 만든 중간 집, 집으로 방문하고 전화로 복약지도를 하는 약사들의 이야기.

◆마을 건강을 돌보는 촘촘한 그물망을 짜다 –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마을건강돌봄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복지를 통합해 마을건강을 돌보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주민들이 출자해 만든 1차 의료기관이다. 질병치료보다는 건강예방에 중점을 두는 병원. 소모임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마을의 건강을 돌본다. 소모임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한편,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발로 뛰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봉사현장을 취재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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