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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나이 42세 예능 유망주 등극…남편 이상우에 "펜트하우스 뽀뽀신 보지마"

▲'놀면뭐하니' 김소연(사진제공=MBC)
▲'놀면뭐하니' 김소연(사진제공=MBC)
나이 42세 김소연이 남편 이상우를 언급하며 2021년 예능 유망주로 떠올랐다.

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카놀라 유'로 변신해 2021년 예능에서 활약할 신구 예능이 찾기에 나섰다.

이날 ‘카놀라 유’가 찾은 두 번째 예능 인재는 배우 김소연이었다. 김소연은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악의 끝판왕 ‘천서진 역’으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쳐 방송계를 사로잡았다.

이날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에 대해 김소연은 "제가 뽀뽀신이 몇번 있었다"라며 "어느순간부터 잘 안보기 시작하더라. 좋은 장면만 추려서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상우씨 초대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정말 재밌는 사람이다.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이 "함께 방송했는데 입도 뻥긋 안했다"라고 말하자 김소연은 "봉인해제만 해주면 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카놀라유는 "유재석씨가 김소연을 추천했다"라고 이야기했고, 김소연은 "제가 예능에 관심이 많은데 제가 나온 걸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있다. 제가 예능에 나오면 손을 덜덜 떤다. 또 어머니가 예능에 나오는걸 안 좋아하신다. 제가 덜덜 떠는 게 보이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김소연은 "'진짜사나이' 때는 정말 리얼이더라"라고 이야기했고, 카놀라유는 "'복면가왕'에 직접 섭외 전화를 하셨다고"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 '개그콘서트' 꺾기도 코너에도 직접 출연 전화를 했던 걸 언급했다. 영상 속에는 "까불이 까불이"와 "나는 신사임당"을 열심히 소화하고 있는 김소연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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