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홍현희 자가격리 두 번째 '연예인 최초'…"한파보다 자유"

▲'아내의 맛' (사진제공 = TV CHOSUN)
▲'아내의 맛' (사진제공 = TV CHOSUN)
홍현희가 두 번째 자가격리에 나선 가운데 남편 제이쓴을 위해 영상통화 비대면 생일잔치를 벌였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1회에서는 두 번째 자가 격리에 들어간 홍현희와 결혼 후 처음으로 홍현희와 장기간 떨어져 지내게 된 제이쓴의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랜선 일상’이 공개됐다.

무엇보다 남편 제이쓴과 함께 이미 한 차례 자가 격리를 겪었던 홍현희는 해제 일주일 만에 다시 자가 격리에 돌입해야 하는, 연예인 최초로 두 번째 자가 격리에 들어가는 상황을 맞이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남편 제이쓴도 없이 2주 동안 혼자서 생활을 해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홍현희는 이미 자가 격리를 경험한 ‘경력자’답게 각종 수단을 동원, ‘슬기로운 격리생활’을 선보인다. 집 안에서 추억의 놀이기구인 디스코 팡팡을 온몸으로 즐기는가 하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방구석 해안 드라이브를 떠나기까지 하는 등 기막히게 신박한 시간 보내기 방법들을 내놓았다.

더불어 홍현희는 자가 격리 도중 제이쓴 없는 제이쓴의 생일 파티까지 벌여 웃픔을 안겼다. 자가 격리 기간과 제이쓴의 생일인 12월 27일이 겹치는 바람에 홍현희는 홀로 제이쓴의 생일을 맞았던 터. 주인공은 없지만 홍현희는 직접 화려한 제이쓴의 생일상을 차렸고 휴대폰을 통해 랜선으로 공유하며 제이쓴에게 ‘찐 감동’을 선사했다. 홍현희의 애정 어린 생일상에 스튜디오의 아맛팸들은 폭소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쏟아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